칼럼

    <신경다양인의 공부법> 도파루파님 인터뷰

    - 인터뷰어: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 글 및 편집: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활동가 왈왈 정신적 장애인·정신질환자(신경다양인)에 대한 편견 중 하나로, 그들은 정신력과 지적 능력을 요구하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란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뇌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두뇌 활동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사자들도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거나 저숙련 일자리를 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 속에서 지적 성과를 이루어내는 당사자들이 있습니다. 세바다는 지적 성과를 이룬 신경다양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경다양인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과 자기계발 팁, 마음가짐 관리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파루파 님은 과거 AD..

    신경다양성에 대한 오해와 그 반박들

    -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1. 신경다양성은 정신적 장애의 부정적인 영향까지 긍정한다? 신경다양성은 정신적 장애인들이 저지르는 모든 잘못을 신경다양성의 이름으로 합리화하는 운동이 아니다. 이들의 어떤 잘못은 신경다양성 특성과 면밀한 연관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것들은 신경다양성 측면에서 보다 관용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이 저지르는 잘못 중 신경다양성과 큰 연관이 없는 것은 신경다양성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Chris-Chan이라는 신경다양인이 신경다양인과 다른 사회적 소수자를 비하하고, 게임 가게 직원을 차로 들이받은 것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신경다양성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특성이 아니며 신경다양성은 그에게 남을 해칠 수 있는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