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다양인 운동언어 다시쓰기 모임 - 다언
말 많은 사람들을 위한 아지트,그 이름은 다언입니다.우리는 신경다양인입니다.세상은 조용하길 바라죠. 감정을 줄이고, 말도 아끼라고 말해요.하지만 우리에겐 말이 생존이고, 감정이 언어입니다.우리는 묻고, 웃고, 토라지고, 다시 손을 내밉니다.그래서 말이 많고, 감정이 크고, 생각이 넘칩니다.이건 결코 ‘과한’ 게 아닙니다.이건 우리가 존재하는 방식입니다.다언은신경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당사자가 밀려났던 현실을 마주합니다.그래서 우리는 묻습니다.“누구의 언어로 말해왔는가?”우리는 우리가 쓰는 말로,다시 사유하고, 다시 웃고, 다시 길을 만듭니다.조심스럽지만 단단하게.서툴 수 있지만 진심으로.다언은 함께 씁니다.운동의 언어를, 자기 자신의 언어를.그래서 이 모임에는 당사자와 비당사자가 함께합니다.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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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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