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다 활동/행사

    2023 자폐인 긍지의 날(Autistic Pride Day 2023)

    2023 자폐인 긍지의 날(Autistic Pride Day 2023) [기획의도 및 취지]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 등 다양한 자폐 및 신경다양성 모임 및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자폐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모임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이에 세바다와 estas는 2023년도에도 자페인 긍지의 날 행사를 함께 주최합니다. 또한 공익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자폐당사자계와 시민사회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일시] 2023년 6월 17일(토) - 18일(일) [주제] 수용(Acceptance) [주최]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 / 성인자폐(성)자조모임 estas [후원] 사단법인 후견신탁연구센터 / 사단법인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

    한일 신경다양인 교류회: 한일의 신경다양성 및 당사자연구

    한일 신경다양인 교류회: 한일의 신경다양성 및 당사자연구 [일시] 2023년 5월 4일 (목) 오후 5:30-8:00 [강사] 아야야 사츠키(도쿄대 특임강사, 자폐인 모임 오토에모지테 대표) [장소] 회복의 공간 난다(서울 능동로43길 6 / 중곡동 163-24 2층) / Zoom(ID: 862 2013 2279 / 비밀번호: 020152) [하는 일] 한국 단체 소개, 질문과 답변, 오토에모지테 당사자연구 해보기 [주최] (사)후견신탁연구센터 / 회복의 공간 난다 [주관] 성인자폐(성)자조모임 estas /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 2023 韓日神経多様人交流会 : 日韓の神経多様性及び当事者研究 日時:2023年5月4日 午後 5:30-8:00 講師:綾屋紗月東京大学特任講師(おとえもじて代表) 日程:韓国側の団体..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 신경다양인의 차별과 연대 [기획의도] 신경다양인(자폐인, ADHD, 정신장애 등)은 사회제도로 인해 교육, 취업, 사회활동에 장애를 겪고 있으나 정당한 편의에서 배제되며, 미인식, 미등록 당사자들은 장애인 정책으로부터도 배제된다. 게다가 코로나19 시기 자폐‧신경다양인의 어려움은 무시되고 있으며, 자폐‧신경다양인 대상 혐오 속 사회 참여가 제약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반면 해외에서는 신경다양인 정책과 사회활동 참여가 증가하는 중이다. 따라서 국내 신경다양성 담론 촉진을 위해 ’22년 개최된 제1회 포럼을 확대승계하고, 신경다양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23년 신경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 신경다양인의 차별과 연대 *신경다양인 자립을 방해하는 차별요소 및 연대를 위한 교차..

    [Teaser]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

    [주제] 신경다양인의 차별과 연대(신경다양인 자립을 방해하는 차별요소 및 연대를 위한 교차성 과제 탐색) [공동 주최]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 · 성인자폐(성)자조모임 estas · 국가인권위원회 · 국회의원 최혜영 · 국회의원 용혜인 ·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 [후원] 한국연구재단 [날짜] 2023년 2월 16-17일(목·금) [장소] 이룸센터 누리홀(16일) · 제1교육실(17일) [신청] https://forms.gle/gLLRYaZVBu6V9a7o9 프로그램 및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됩니다.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 라이트닝 토크 참여 신청 안내(한국어/English/日本語)

    한국어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와 성인자폐(성)자조모임 estas, 한양대학교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는 2023년 2월 16일(목)부터 17일(금)(잠정)까지 서울에서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을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자폐인과 신경다양인을 둘러싼 차별과 배제에 저항하고 많은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신경다양인의 차별과 연대”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에 더욱 많은 자폐 당사자와 신경다양인의 목소리를 듣고자 국내외 신경다양인을 대상으로 라이트닝 토크* 신청을 다음과 같이 받습니다.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는 컨퍼런스에서 많은 발표를 듣기 위해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발표 세션을 의미하며, 많은 해외 자폐단체들이 이미 이러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일시: 2023년..

    약자생존 세부 프로그램 안내

    약자생존: 약한, 아픈, 미친 사람들의 광장 9월 24일 2시(부스 1시) | 청계천 한빛광장 | 드레스코드 꽃 다른몸들 ✕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 ✕ 한국여성민우회 사전 참여 프로그램 나만의 정체성 사전 새롭게 규정하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정의합니다. "무엇은 무엇이다." 예시 "우울증은 영감을 준다" - 우울증 약물을 먹고 있지만, 우울증이 오면 예민해져서 좋은 글을 쓰게 된다. "나에게 퀴어란 공기다" -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우니까. 참여 방법 https://tuney.kr/QUzMqJ 1. 구글 폼에 자신만의 정체성 사전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2. 보내주신 내용은 9월 24일 행사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 일상에서 나를 미치게 하는 순간을 ..

    [부스] 2022 성공회대 인권주간 참여 안내

    2022 성공회대 인권주간 [기획 의도] 최근 발달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성황리에 종영하면서 발달장애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그러나 발달장애인에 대한 논의에는 발달장애인과 신경다양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빠져있다. 발달장애 하면 발달장애인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자거나, 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자는 목소리가 대표된다. 그러나 이들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을 완전히 대변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발달장애인을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객체로 전락시키고 있다. 세바다는 이번 부스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신경다양인을 타자화하는 흐름에 저항하고자 한다. 당사자가 발달장애와 신경다양성을 직접 정의하고, 신경전형인(비장애인)들에게 질문한다. 전형적인 발달이 과연 ‘정상’인가? [날짜] 20..

    약자생존 <저항적 질병서사 워크샵> 참여 안내

    [텍스트] 시민 프로그램 "저항적 질병서사란 무엇이며 어떻게 쓸 것인가?" : 저항적 질병서사 개념 강의 + 자신의 질병 경험을 저항적 질병서사로 재구성해보기 저항적 질병서사란 질병이 사회적 결과라는 것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면서 아픈 몸과 삶을 재해석하는 과정입니다. 동일한 질병도 개인의 정체성(여성, 성소수자, 신경다양인, 장애, 빈곤 등)에 따라 다르게 경험 됩니다. 질병은 비극이나 선물 혹은 회복이나 실패라는 이분법에 가두지 않고 사회적 맥락을 살려낼 때, 아픈 몸으로 사는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워크샵 이후 각자의 저항적 질병서사를 글로 써서 강사의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 자신의 저항적 질병서사를 9월 24일 약자생존 행사 때 발표할 수 있습니다. □ 강사: 조한진희 (『아파도 ..

    [메인 포스터] 약자생존: 약한, 아픈, 미친 사람들의 광장

    [텍스트] 약(弱)자생존 "약한, 아픈, 미친 사람들의 광장" 다른몸들 ✕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 ✕ 한국여성민우회 환자 성명: '정상'에서 밀쳐진 사람,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 질병분류기호: 비정상 세상을 바꾸는 처방전: 저항적 질병 서사 나만의 정체성 사전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 약 헤는 날 내가 사랑한 '미친년'들에게 손바느질의 공간 아프고 미친 사람들의 행진 2022.9.24.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 상세 설명 및 펀딩 참여 링크: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98987

    [펀딩] 아프고 미친 사람들의 행진: 약자생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좋지만, 내 옆의 자폐인은 싫어?! "쟤는 좀 자폐아 같아" "너 약 먹을 때 지난 거 아냐?" 비하와 조롱의 의미로 정신적 장애나 질병을 가져다 쓰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자폐스펙트럼을 포함해 정신적 질병과 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은 여전히 공고합니다. 한국의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률은 두드러지게 높지만, 일상 속에서 여러 정신적 질병을 겪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숨겨져 있곤 합니다. 이런 현실은 단지 몇몇 개인들의 무지나 경솔함 때문이 아닙니다. '정상인'이라는 편협한 틀을 만들고 그 바깥의 다채로운 존재들을 체계적으로 배제해 온, 그리고 돈벌이에 '잘 기능하는' 사람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