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자기결정권 침해가 야기한 죽음, 더는 용납할 수 없다 - 언제까지 ‘억지로’ 죽일 것인가 국내 사회복지계에 만연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결여가 낳은 대참사가 일어났다. 2021년 8월 6일 낮 인천 연수구의 장애인보호센터에서 자폐성 장애 1급인 故 장희원 씨가 숨졌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가 질식사한 것이다. 장 씨는 사건 당시 명백한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이를 무시했다. 장애 당사자에 대한 전문적 지식 부족과 자기결정권 침해가 한 생명을 앗아갔다. 응급처치 또한 미숙한 대처를 보여줬으며, 이는 시설 내 응급상황 시 필요한 가이드라인도 부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은 장애인 보호시설이라는 전문기관의 종사자이지만, 이들이 보여준 폭..
안녕하세요,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즘입니다. 이번에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팀원을 모집합니다. 우리 사회에 신경다양성 이념을 널리 알리고 정신적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동참하실 분을 구합니다. 1. 모집 분야: 칼럼/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디자이너 보조 회계 일반 행정 사무원 일반 활동가 2. 인원: 00명(인원이 채워질 때까지 상시 모집) 3. 경력 여부: 가리지 않습니다(회계 제외). 경력이 있으신 분은 간단하게 증빙해주시면 좋습니다. 4. 자격 요건: 콘텐츠: 작문 가능자(바로 투입이 가능한 수준을 요구하나 대학생에 상응하는 작문 능력이 있으면 가능) 디자이너 보조: 간단한 디자인 가능자 회계: 전공자 혹은 현업 경력자 일반 행정 사무원, 일반 활동가: 장기간 근무 가..

- 글: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부대표 Ecal,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활동가 어쩌다 - 디자인: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활동가 해마 텍스트 2020 도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이후에도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는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 건강, 정신건강 등을 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캐나다 대표팀 선수 186명 중 41.4%가 정신질환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이 31.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불안이 18.8%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많은 선수가 정신질환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이 있는 스포츠 선수는 잊..
-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부대표 Ecal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활동가 어쩌다 2020 도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이후에도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맨십 또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는 끊임없는 노력, 금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우승도 선수들에게 중요하지만 올림픽 정신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는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 건강, 정신건강 등을 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캐나다 대표팀 선수 186명 중 41.4%가 정신질환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이 3..
[공동성명] 정신적 장애인은 보편인권의 예외가 될 수 없다 - 독립된 인격체로서 정신적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라 지난 6월 18일, 엄태영 의원 외 10인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정부가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정신장애 당사자, 자폐 당사자, 지적장애 당사자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발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의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실종아동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제안서에서 발의자들은 실종된 사람이 휴대폰 등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실종방지)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고, 대표발의자인 엄 의원은 “지적장애‧치매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맞춤형 대응체계 확립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법률안 회부와 동시에 정부와 지자체도 일제히 발달장애 실종 ‘예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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