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편집 및 디자인: 세바다 활동가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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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인이 말하는 신경다양성과 나 인터뷰 제1편
- 인터뷰어: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편집 및 디자인: 세바다 활동가 해마
이번에 세바다의 신경다양인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경다양인 분들이 신경다양성과 자신의 삶의 기회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총 다섯 분이 응답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익명 A님의 신경다양성 인터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익명 A: 안녕하세요, 양극성 장애와 경계선 인격장애와 알코올 의존,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익명이라고 합니다.
2. 신경다양인으로 살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익명 A: 위센터 상담사분께서 제가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지금은 제 감정을 다양한 폭으로 느낄 수도 있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다시는 경험할 수 없을 좋은 교류를 했습니다.
3. 신경다양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익명 A: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진료비 및 풀 배터리 비용 지원 같은 사회 제도적 지원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요?
4. 다른 신경다양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려주세요.
익명 A: 우리 존재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