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제2회 신경다양성 포럼’에서는 ‘신경다양인의 차별과 연대’를 주제로 신경다양인 당사자·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부위원장·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경다양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폭력과 차별을 공유하며 해외 사례와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자리에 참여한 신경다양인과 지지자들은 연대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세바다 조미정 대표는 “우리 삶의 아픔들은 우리가 신경다양인이기 때문에 겪는 것이 아니다. 국가가 인권 보장에 노력했다면 겪지 않아도 됐을 아픔들.”이라며 “신경다양인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답을 교차성과 연대에서 찾는다.”고 말했다. 정신장애인은 차별 대상 아냐…신경다양인으로 불러주세요 - 여성신문 혐오와 치료의 대상이었..
- 조미정(세바다 대표) 내가 앞서 말했듯이, 세바다와 신경다양성 운동은 갈등을 완전히, 그리고 영구히 해결할 수는 없다. 비장애인들, 신경전형인들이 서로 반목하다가도 친해지고, 다시 싸우기를 반복하면서 다양한 관계성을 만들어내듯이 신경다양인도 갈등을 겪고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오히려 당사자에게서 갈등을 ‘면제’하려는 움직임이 장애차별적(ableism)임을 알아야 한다. 신경다양인끼리의 공감에 갈등과 그 해결이 포함될 수 있어야만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서로 싸우고, 울고불고, 치열하게 토론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서로 웃고, 식사를 함께하고, 장애계 행사에 함께 나타나는 세바다와 estas는 진정으로 연대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세바다 단체 대표 리얼리즘입니다. 단체 임시총회에 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2023년 3월 18일 오후 8시 2. 장소: https://us06web.zoom.us/j/85042260322?pwd=eC9ESVNUWVQ5UGhwQ1dpNmNwUWlmQT09 회의 ID: 850 4226 0322 암호: 203981 3. 구성 - 안건 1: 소재지 서울 이전 - 안건 2: 부대표 선출(밤하늘 님) - 안건 3: 정기총회 후속 심의 - 회칙 개정(의결정족수 조정, 탈퇴 절차 개정) 토론회 4. 불참 시 위임: sebadaoceans@gmail.com 로 서면 위임(단체 회원 한정) 5. 유의사항: 세바다 단체 회원 명부에 기입되지 않으신 분은 안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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